토요일인 22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황사가 유입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19~20일 최고 30도를 기록한 뒤 점차 평년(18~24도)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 때문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안양 10도 ▲용인 8도 ▲안성 8도 ▲양평 8도 ▲고양 7도 ▲가평 6도 ▲구리 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안양 20도 ▲용인 20도 ▲안성 21도 ▲양평 20도 ▲고양 21도 ▲가평 20도 ▲구리 21도다.
일요일인 23일에는 수도권에 구름이 가끔 많겠고, 황사가 일부 남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곳이 있겠다.
기온은 22일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다. 아직 건조특보 발효 중인 곳은 없지만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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