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4년 만에 대규모 축제인 ‘2023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민들의 즐거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간은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야간에는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또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을 기획해 텐트 1천여개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 가능하며, 3만원 상당의 텐트를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용인특례시청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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