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분 만에 꺼졌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께 진위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진화장비 31대와 소방관 52명 등 인원 75명을 동원해 오전 9시52분께 모든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폐차장 내 철골조 건축물 일부와 선별기, 폐기물분쇄기 등 장비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교체 작업을 위해 산소절단기로 작업을 하던 중 작업을 하던 중 낙하한 불티가 근처 가연성 물질에 붙어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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