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꽃을 보며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꽃나들이 행사가 막을 올렸다.
평택시는 15~19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유관람으로만 진행한 예년과 달리 튤립을 비롯해 화려한 봄꽃은 물론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 행사,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고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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