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6일 ‘사회적 약자 車 무상 안전점검’ 실시

화성시의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올해 상반기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시와 시자원봉사센터 등이 후원한다.

 

대상은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이다.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향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약자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는 9월과 10월에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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