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쌀, 낮엔 포근...경기 일부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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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10일인 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도 안팎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에 경기북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도~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2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예상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5도 ▲안양 7도 ▲용인 4도 ▲안성 4도 ▲양평 4도 ▲고양 6도 ▲가평 1도 ▲구리 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안양 19도 ▲용인 19도 ▲안성 21도 ▲양평 20도 ▲고양 20도 ▲가평 20도 ▲구리 20도다.

 

기상청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면서 "야외 활동 때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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