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4일 청사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갖고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41개 초등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활동 유공 회원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신임 임원진 위촉과 녹색 활동 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민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2만명이 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녹색어머니회와 용인서부경찰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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