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노인종합복지관,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 저자와의 만남 개최

image
지난달 31일 오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제공

 

성남시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달 31일 오후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 책 출판에 참여했던 선배시민과 지역사회단체 종사자 등 1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선배시민이란 돌봄의 주체로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로 공동체를 돌보고 참여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우리는 선배시민의 길을 만든다’는 노인의 역할과 노인복지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저자가 2012년부터 선배시민 사업을 실천하고 도입하기까지의 과정과 변화 등 내용을 진솔하게 담았다.

 

신명희 관장은 “이 책은 선배시민 실천의 결과물이 아닌 커뮤니티센터로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선배님들,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선배시민의 길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