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 화재… 주민 5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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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엘지빌리지 1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께 성복동 엘지빌리지 1차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대원 40명을 동원,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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