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지난 24일 연천군 게이트볼 전천후구장에서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 기량을 뽐냈다.
특히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는 군남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왔다.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및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봉길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화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건강복지 지원이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연천군의 발전과 문화생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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