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잔아박물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시낭송 아카데미’와 ‘행복을 키우는 부모의 소통법’ 등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6일 잔아박물관에 따르면 ‘시낭송 아카데미’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은 시낭송 분야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행복을 키우는 부모의 소통법’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0회 수업을 진행한다.
심리와 감정 코칭 전문 강사 심리검사를 통해 본인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녀와 원활히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주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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