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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경기지역 최초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신설

승인 2023-03-24 10:35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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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이 국가경쟁력의 중심”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입학식. 단국대 제공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은 경기지역 최초로 지역 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 과정’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특별 과정은 지역발전 청사진 설계 및 핵심자원을 육성하는 자치분권 주요 의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해당 과정은 ▲자치분권 플랫폼과 리더십 ▲지역사회와 참여의 정치 ▲로컬브랜드 생태계 조성 ▲지역혁신 리더십과 청년정책 ▲지역문화·자원 발굴 ▲국정전략과 입법혁신 ▲도시재생 및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 ▲도시브랜딩 구축 ▲지방재정혁신 등 24회에 걸쳐 토론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조명래(전 환경부장관),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곽상욱(전 오산시장),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심재철(전 국회의원) 등이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자치분권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략이자 성장동력인 만큼 지방자치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협력체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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