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삼평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분당구 삼평동 건물 옥상 공조설비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52명 등을 투입해 오후 5시2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338㎡ 규모로 일반 음식점과 홈쇼핑 방송국 등이 있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70여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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