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20회 임시회 개회…일반안건 31건 심의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22일 오전 11시 청사 2층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 심의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진다.

 

이 중 일반안건은 모두 31건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 ▲시 상정 조례안·동의안·계획안 15건 등이다.

 

주요 의원 발의 안건은 ‘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이다.

 

시 상정 안건은 ‘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보다 세심한 입법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기대에 부응하는 탄탄한 제도를 구축하는 게 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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