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동읍 제조공장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22일 오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2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께 이동읍 덕성리의 보온덮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소방차 31대와 소방대원 9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장 2동이 반소되는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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