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면 명지산 일원서 산불… 농업폐기물 소각 중 발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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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현장. 가평소방서 제공

 

21일 오후 2시46분께 가평군 북면 명지산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공무원 20명, 특수진화대 1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 등 130여명과 헬기 6대 등을 동원해 오후 4시 50분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업폐기물 소각 중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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