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광주시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해당 계획은 도시와 농어촌 주민 교통 편익 등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도 3·43·45호선 태전·고산지구, 국지도 57호선 신현·능평동, 시도 23호선 초월지역 등은  교통상습지정체로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교통 문제 및 도시와 농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용에는 도로 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재원 확보,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방세환 시장은 “도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로계획을 구상하고 세부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도로사업과 효율적인 도로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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