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5, 21일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두 곳 51명을 대상으로 물드림캠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유역본부는 안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로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의 중요성과 생산 과정에 대한 이론교육 및 수차발전기 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
한강유역본부 직원들이 사내 교육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초등학교나 아동센터에서 신청을 통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물드림캠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가치와 변화하는 물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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