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농협 2022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15일 기흥농협 관계자들이 202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흥농협 제공 

 

용인특례시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기흥농협은 경제·신용·교육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두면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수상으로 인해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기흥농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규혁 조합장은 “전 직원이 협동조합 정신으로 권익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꼐하는 경영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구심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농협은 2020년 5월부터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주민에게 금융편익 확대 지원을 위해 토요은행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 개설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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