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화성권지사와 화성시맑은물사업소는 15일 국화도 앞바다에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화도 앞바다 해양폐기물 수백kg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급수설비 고장과 가뭄 등으로 식수원 문제를 겪고 있는 국화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수를 지원했다.
문지영 K-water 화성권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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