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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비'...강한 돌풍·천둥·번개 동반

승인 2023-03-09 05:00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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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오늘 수도권 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서울지역 내 일부에서는 아침 6~9시부터 밤 9~12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동부지역의 경우 오전 9~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지역 5㎜ 내외, 경기남부·인천·서울지역 5㎜ 미만이다.

 

 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7도를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8도 ▲고양 영상 7도 ▲용인 영상 8도 ▲성남 영상 9도 ▲인천 영상 7도 ▲서울 영상 8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14도 ▲고양 영상 15도 ▲용인 영상 15도 ▲성남 영상 16도 ▲인천 영상 11도 ▲서울 영상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지역 곳곳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도 치겠으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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