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FC안양 홈개막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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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등은 지난 5일 FC안양 홈개막전에 참석,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등 5개 지부는 지난 5일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와의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올해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는 응원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지역의 농협은행 직원과 안양시농업인단체협의회로 구성된 NH농협응원단 350여명은 자체 응원보드를 제작해 경기 내내 힘찬 함성과 구호를 외치며 FC안양의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 경기에 앞서 농협 안양시지부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은 FC안양 연간회원권 3천500만원 상당을 구입하면서 올해 FC안양 창단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장은 “FC안양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FC안양의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안양을 비롯한 과천, 광명, 군포, 의왕의 농협가족들이 뭉쳤다”며 “올해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염원하는 경기농협 가족들의 뜨거운 기운을 받고 FC안양 선수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농협 직원들의 열정에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의 홈 개막전을 찾아주신 경기농협 직원 및 농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모든 안양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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