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양평군의회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황선호 부의장·류대석·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의원 등 5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황 부의장을 제외한 4명의 위원은 공직 출신 또는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확인하게 된다.
양평군이 집행한 예산이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등도 확인한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 투명성을 면밀히 검토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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