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경기건설지부 광주시청 광장 집회…“조합원 직접 고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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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 조합원들이 2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한상훈기자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 조합원 1천여명(경찰 추산)은 2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2시간 가량 이어진 집회를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

 

또한  광주시가 탄벌1지구 두산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과 탄벌4지구 서희건설현장의 갑작스런 공사중단에  따른 임금체불  등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공동주택 품질검수에 나서는 한편, 임금체불 등 생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선 건설사 측에 적극 해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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