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1억890만원 쾌척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89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사진 왼쪽),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28일 대한적십자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89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공직자 등이 5천342만원을, 시민과 시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기업·농협 등이 5천548만원을 모금했다.

 

정 시장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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