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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매월 기업인과 간담회 열기로…“기업 지원에 총력”

승인 2023-02-27 16:58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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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오전 11시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업인 40명과 ‘온(溫)마음 토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역 기업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매월 기업인과의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정 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마음 토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정 시장은 “기업이 잘 돼야 나라와 지역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기업이 가진 애로사항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기업 규제 및 기업 활동 저해 요인을 발굴하는 간담회를 매월 열겠다”며 “산업분야별 단체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관련 부서를 기업정책과와 기업지원과로 확대 개편하고, 상시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기업SOS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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