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랜드마크’로 조성된다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사진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 스토리 연계 ▲컨셉 및 디자인 도출 등 과정을 거쳐 메인쇼 작품 1개(12분 이상)와 음악분수 5곡(4분 이상) 등을 신규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레이저 ▲조명 ▲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 멀티미디어쇼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향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두바이 분수쇼보다 더 멋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개발하겠다”며 “주·야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도심형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이들이 동탄호수공원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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