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46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0여 명이 새벽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중 1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처치를 받았으며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다수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을 투입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인 오전 3시24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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