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모금…“하루 빨리 복구되길”

화성시는 강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키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해 오는 27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시민과 공직자,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되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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