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시는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특수시책 및 평가지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다음달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심의·자문 기능을 담당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희망도시 행복광주’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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