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SW·AI 두드림 방학캠프 성과공유회' 성료

20일 오전 용인대 단호홀에서 열린 SW·AI 두드림 방학캠프 성과공유회에서 한진수 총장(왼쪽 일곱번 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수기자 

용인대(총장 한진수)는 20일 오전 10시 학내 단호홀에서 ‘SW·AI 두드림 방학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대 산학협력사업단은 SW·AI 프로그램 교육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을 비롯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준석 산학협력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진수 총장의 축사와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의 특강, SW·AI 두드림 방학캠프 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강에 나선 나 전 차관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수립 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진수 총장은 “경기남부권 대학 중 용인대가 실시한 SW·AI 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박 단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하나 돼 이룬 성과"라며 "이번 사업으로 70주년 개교에 맞춰 (용인대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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