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에 올인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승용차 501대, 화물차 94대)로 58억원이 투입된다.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에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
한편 시는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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