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15일 오전 용인특례시 마성터널 강릉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t트럭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6시20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출구 부근 3차선에서 강릉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5t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발령 및 펌프차 등 장비 32대, 소방대원 100명 등을 동원해 35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완진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