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이·취임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여섯 번째)과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이하 용인지회) 6, 7대 회장 이·취임식이 기흥ICT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상윤 용인지회 제6대 회장, 김한기 7대 신임 회장 등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 및 신용보증재단상, 연합회장상, 감사패, 공로패 및 신입회원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200만원)을 마련,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기업인과 소통하며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겠다”며 “기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와 기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함께 모으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자리를 빛내주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그리고 회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회원사 기업 간의 교류 증진 및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단체 설립 취지에 맞게 연합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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