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산다목적체육관 개관… “서부지역 체육·문화 저변 확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최근 송산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체육은 물론, 문화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 송산다목적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최근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송산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46억1천만원이 투입된 송산다목적체육관은 송산면 삼존리 1286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천88㎡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8월 착공해 지난해 9월 준공됐으며 체육관(농구장, 배구장)과 탁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송산다목적체육관이 향후 서부지역 주민들의 체육 및 문화 저변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시장은 “향후 송산다목적체육관이 화성 서부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체육을 즐기는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