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낮과 밤 온도 차이 커...건강관리 유의

지난달 21일 오전 포근한 겨울날씨로 안개가 뒤덮힌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앞 부두잔교에서 출항을 포기한 선원들이 걸어 나가고 있다. 장용준기자

 

이번 주말은 대체적으로 낮과 밤 온도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일부 지역의 경우 도로 살얼음이 동반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 지역 곳곳에선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9도를 기록하겠다.

 

오후에는 미세먼지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오전 중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오후 '한때 나쁨' 단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초미세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다음날인 12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올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5~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1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를, 초미세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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