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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침 짙은 안개 '출근길 안전 유의'...낮밤 일교차 커

승인 2023-02-08 05:00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기자페이지

안개 관련 사진. 경기일보DB

 

오늘 수도권지역 곳곳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서울 수도권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8도다.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오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대기질이 탁하겠다.

 

경기도내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3도·영상 7도, 고양 영하 5도·영상 7도, 용인 영하 4도·영상 7도, 성남 영하 3도·영상 8도, 화성 영하 3도·영상 5도, 부천 영하 3도·영상 6도 등이다.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 영상 5도를 기록하겠고,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 낮 최고기온 영상 7도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지역 곳곳 안개가 끼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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