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행복한 동행사업 성금을 활용해 난방비 8천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중 266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을 지급했다.
김경희 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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