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는 2일 하남시에서 신년 첫 정례회인 제120차 정례회를 열고 자체 규약을 개정했다.
이날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의 변경 승인을 포함한 총 5건이며 올해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의 가입 시·군이 기존 10곳에서 6곳으로 조정될 예정임에 따라 동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상호간의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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