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24분께 화성시 영천동 소재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4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탔다.
또 관리사무소 직원 A씨(60대)가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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