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음식점서 불…6명 대피·800여만원 피해

화재 현장. 화성소방서 제공

 

28일 오전 4시37분께 화성시 향남읍 평리의 한 4층짜리 상가 1층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96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이용객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 50여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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