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단독주택서 불…70대 노부부 대피

화재 현장. 화성소방서 제공

 

28일 오후 2시49분께 화성시 남양읍 안석리의 한 단독주택 외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불은 100여㎡ 규모의 창고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 안에는 70대 노부부가 있었으나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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