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산물 가공 공장 화재…1개동 전소

27일 오전 1시께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송탄소방서 제공

 

27일 오전 1시께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44대와 인원 8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6시간50여분만인 오전 7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났을 당시 직원이 모두 퇴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이 모두 타버렸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붕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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