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행복육아 위한 양육체계 강화

이천지역에선 오는 2027년까지 이천형 행복 육아를 위해 양육지원체계가 크게 강화된다. 이천시가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지역에선 오는 2027년까지 이천형 행복 육아를 위해 양육지원체계가 크게 강화된다.

 

이와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도 제고되고 내실화도 추진되며 보육교직원 전문역량도 강화된다.

 

이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2023~2027년)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정책목표 3건과 세부추진과제 36건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정책목표 3건은 이천형 행복육아를 위한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및 내실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리존중 등이다.

 

세부추진과제로는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해 언제든지 아이를 맡기 수 있는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드림센터 설립을 통해 영유아의 놀이공간 조성 등으로 이천형 놀권리 보장 인프라를 구축한다.

 

김경희 시장은 “영유아 아동과 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키움 보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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