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공장서 화재…8명 대피

20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불에 탄 현장 모습. 화성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0시5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층짜리 철골 구조 건물 4천400여㎡ 일부와 각종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 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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