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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기업 대상 특례보증지원 시행

승인 2023-01-18 13:33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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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올해도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의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 부족으로 운영자금 융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한도 1억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접수 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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