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올해 주요 사업·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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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오후 동탄8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읍·면·동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16일부터 ‘2023년 읍·면·동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간담회)’를 진행한다.

 

정명근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시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27일까지 28개 읍·면·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날 동탄6·7·8동을 시작으로 ▲17일 동탄1·2·3·4·5동 ▲18일 양감면·항냠읍·정남면·팔탄면 ▲19일 매송면·봉담읍·기배동·화산동 ▲25일 장안면·비봉면·남양읍·새솔동 ▲26일 송산면·마도면·서신면·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1·2동·진안동 등의 순으로 열린다.

 

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례시 추진과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2023년 주요 사업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뜻을 담아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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