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3개월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6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만300명)과 비교해 680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1만4천479명보다는 4천859명 줄었다.
평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0월21일(8천55명) 이후 12주 만이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806만1천125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30.8%로 전날(31.9%)보다 1.1%p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1.4%로 전날(30.8%)보다 0.6%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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