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는 11일 ‘제8차 한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거버넌스 상생협력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하며 제3기 위원회 운영을 마무리했다.
제3기 한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는 학계, 시민환경단체, 언론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바람직한 한강유역 물 관리를 위해 기술 및 정책 등을 자문을 해오고 있다.
그간 홍수기 댐 운영계획 및 남북 접경지역의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을 통한 홍수 방재,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정수장 구축 및 식품 위생관리 수준의 수돗물 고품질화 등 수도 관리, 소양강댐 종합 리노베이션 및 한강유역 물 수급 분석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수자원 관리와 현장 이해도 제고 차원의 아라뱃길 및 낙동강하굿둑과 에코델타시티 탐방 등 다양한 현안을 토의했다.
오승환 본부장은 “K-water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수자원 관리 등을 통해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 실현을 목표로 한층 도약하도록 노력하고 상생협력위원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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