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42분께 화성시 반송동 노작공원 인근 3층짜리 상가주택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한 때 옆 건물로 옮겨붙었으나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은 채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건물에 사는 주민 8명은 불이 나자마자 밖으로 대피,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음식점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화성소방서는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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